제주시, 하천 태풍피해 복구사업 조기 마무리

2020-10-27     임아라 기자

제주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하이선”의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에 대해 T/F팀을 꾸려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9월 잇따른 태풍의 내습으로 광령천 외 13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호안유실 등 4억 7천만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시는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복구비 6억 1500만원(국비:50%, 지방비:50%)에 대한 국고보조금 교부 결정을 받았다. 11월 초 예산 사용 승인이 이루어지면 공사를 발주해 올해 안에 복구사업 마무리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방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