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협중앙회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고산농협 김명철·고은미 부부'
2020-10-26 김영순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10월 23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이달의 새농민상’ 10월 수상자로 조합원인 김명철(44세)·고은미(41세)부부가 선정되어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들 부부는 2000년대 후반 농업을 시작하여, 현재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차귀농장’을 운영하면서 잎마늘, 브로콜리, 천혜향 등 복합영농을 통해 연중 출하체계를 구축하였다.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 17부부 내외를‘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표창하여,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