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휴대전화 불법 사용 20대 입건 2006-01-27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6일 훔친 휴대전화로 성인유료전화 수 백 만원 상당을 사용한 양모씨(28)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8월 13일 새벽 3시께 서귀포시 서귀동 모 단란주점에서 여종업원 J씨(39)의 휴대전화와 같은 달 15일 주차된 P씨(31.여)의 차량 등에서 휴대전화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양씨는 또 훔친 휴대전화로 300만원 어치 060성인유료전화를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