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의원, 매번 색다른 정책제안 생산적 행감 행보 눈길

2020-10-15     제주매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번 새로운 정책제안을 하는 생산적 행정사무감사 행보를 이어나갔다.
 강철남 의원은 14~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제주시·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하는 등의 도로 및 공원의 미세먼지를 차단 정책을 제안하면서 “미세먼지 흡착필터는 한국품질시험원에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것으로 증명된 바 있다”고 말했다.
 강철남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가 지적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통해 추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일반 회의에서 발언한 것과는 다른 효과를  갖기 때문에,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있다” 면서, “이번 행감에서 제안한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정책을 비롯한 제안들이 등이 실제 실현되어, 도민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 미세먼지 흡착필터 정책 제안 외에도 2018년 마을향약 표준안 제정, 2019년에는 사회적 농업 도입을 제안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