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급식 97개교로 확대
2006-01-26 한경훈 기자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전체학교 중 10%인 29개교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실시에 이어 올해는 이를 33.1%인 97개교로 확대한다는 것.
교육청은 이에 따른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세부계획을 보면 친환경식재료의 원활한 공급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생산농가, 생산자연합합회. 농협 가운데 학교장이 선택해 납품 받도록 했다.
또 친환경가공품이나 수산물, 축산물은 위해요소 제거관리체계(HACCP) 시설이 갖춰지고 냉장.냉동탑차를 보유한 업체로 납품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