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복지 메카 기반 다진다

2020-10-11     임아라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을복지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과정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역량을 갖춘 민간 복지전문가를 키워내기 위한 것으로 10월 한 달 동안 읍면동별로 운영된다.

 시는 양성과정을 올해 시범적으로 시작하고, 이후 마을복지가가 주도하여 마을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