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부광역소각시설 태풍 피해 복구 완료
2020-10-07 임아라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태풍(바비,마이삭,하이선)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남부광역소각시설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연이은 태풍으로 소각시설의 외벽과 지붕 판넬이 파손되어 5천만원의 피해액을 입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했고, 잔해를 빠르게 정리해 응급복구로 연이은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 특히, 강풍 피해 대비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 등의 조치를 철저히 하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철저한 사전대비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