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가로수길 조성

제주시 전정 사업 추진

2020-10-06     제주매일

 

 제주시는 가로수 병해충 예방, 쾌적한 가로환경조성 등을 위해 일부 후박나무 구간에 대하여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후박나무 가로수는 61개 노선에 5,755본이 식재되어 상록교목 가로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후박나무 가로수의 가지가 가로등을 가려 어두운 거리를 조성하고 표지판 가림 등으로 민원발생에 따라 민원해소와 건강한 가로수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전정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가로수의 생육에 따라 가로등 가림 및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ㆍ정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