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문 이력 유증상자  코로나19 검사 무료로 지원

2020-10-06     제주매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26일 이후 수도권을 다녀온 도민과 입도객들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이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다녀온 도민·입도객 중 유증상자이거나 9월 26일 이후 수도권 소재 입도객과 접촉한 도민 중 유증상자가 검사 대상이 된다. 
검사 희망자는 도내 6개 보건소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해 진단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진단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이나 예약 숙소 등에서 의무적으로 격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