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청정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 강화

2020-09-28     제주매일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최동수)는 30일부터 도축장 출하가축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것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항생제 등 유해 잔류물질 성분이 있는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축장에서 신속 간이검사시스템을 도입해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축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동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주산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항생제 및 살충제 등의 유해잔류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