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예산편성 대비 핵심사업 선정 토론회 개최
2020-09-10 제주매일
안동우 제주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핵심사업 선정을 위한 실국별 정책 토론회를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제주형 뉴딜과제를 포함, 도·시정 운영 방향과 연계한 새로운 시책과 비대면·온라인 등 행정서비스 방식 대전환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선택과 집중, 연차별 투자계획 수립을 통한 재정 위기 극복, 시민과의 소통·대화 시 건의사항 해소와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사업 발굴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모든 사업은 원점에서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들여다볼 것”이라며 “시민행복도 향상을 위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도 시정 전 분야에서 성과나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 투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