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신분 맞는 행동할 것" 주문
2006-01-24 김상현 기자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23일 기획조정회의에서 설을 맞아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신분에 맞는 행동을 보여줄 것을 모든 간부들에게 지시.
양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각 과는 도내 21곳의 불우이웃 수용시설 가운데 1곳씩을 방문, 불우한 이웃들을 위로하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내 수용시설 형편도 파악, 이웃사랑의 마음가짐이 여러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
양 교육감은 특히, 설 연휴 기간 공무원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사건사고 없이 차분하고 조용한 설을 보낼 것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