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에 53억 투입…전년비 76%↑

북제주군

2006-01-23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올해 산림자원 조성, 가로수 및 자생식물재관리 등 산림사업에 전년보다 76% 증가한 5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북군이 투자하는 산림사업을 살펴보면 산림자원조성 2개 사업에 5억원, 가로수 및 자생식물식재관리 2개사업 1억원, 3개사업에 7억원, 임도시설 및 보호수관리 4억, 산림병해충방재 및 야생조수 4개 사업에 2억원 등이다.
특히 교래자연휴양림사업비가 지난해 6억원에서 21억원으로 늘어 본격적인 돌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종합 산림 휴양 문화조성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숲다운 숲을 가꾸기 사업비가 3억88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50% 늘어났으며 노후된 산불진화차량 확보를 위한 사업비도 증액돼 산불예방 및 진화체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