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재해 취약지 방문해 안전점검

2020-07-27     이애리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이 장마철을 맞아 재해 취약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7일 여름철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천저류지를 비롯해 재해 취약지를 현장방문해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저류지 및 재해예방사업장의 저지대 침수 취약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 사전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앞서 안 시장은 7월 한 달간 25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과 1차 산업 지원,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및 축산악취 해결, 도로시설 및 주차장 확충 등 시민들의 고충을 수렴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