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개선사업 추진

2020-07-27     이애리 기자

제주시가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안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유수암, 소길, 낙천, 저지, 청수, 명도암)에 6300만원을 투자, 11월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편의시설 개선 및 노후 숙박시설 정비, 체험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힐링 관광 상품 제공은 물론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안전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에는 10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농산물 수확 및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공예 등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