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조직 개편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20-07-21     허태홍 기자

 제주은행이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해 제주대표 강소은행으로 발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은행은 기존 변화추진조직인 창도금융본부를 디지털금융본부로 변경해 디지털 중심 전담조직을 명확히 했으며, 디지털사업팀, 제주지니팀, 업무혁신팀 외 스마트금융센터를 부내팀으로 운영해 디지털 마케팅채널을 강화했다.

 서현주 제주은행 은행장은 ‘임직원 모두가 디지털전환에 있어서 관중이 아닌 선수로서 모든 업무에 디지털적인 사고와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꾸준한 속도와 지치지 않는 기존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도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