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6번째 세미나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주 농수산물 유통 개선 방향” 개최
2020-07-16 허태홍 기자
제주연구원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도민들의 삶을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 제시를 위해 진행중인 연속기획 세미나를 6번째로 개최했다.
금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대응 연속기획 정책세미나의 여섯 번째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주 농수산물 유통 개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안경아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주 농산물 유통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좌민석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주 수산물 유통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수산물 생산·유통 현황과 소비트렌드 변화를 제시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수산물 유통 개선방향으로 캠마켓, HMR(수산물 간편식)개발, 위생형 위판장 조성,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드라이브 스루 유통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강순원 제주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자경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 김준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정책연구위원, 김화년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 안순화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센터장, 이영돈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 교수, 이치형 한림수협 상임이사의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