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노바렉스와 협약 체결...제주식품산업 고도화 계획
2020-07-16 허태홍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건강기능식품 국내 선두기업으로 손꼽히는 노바렉스와 손을 잡고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원료개발과 식품산업 고도화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지난 15일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 노바렉스와 ‘청정 제주자원 활용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원료를 제조하는 건강기능식품 외주제작(OEM/ODM) 전문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독점적 생산권한을 부여받는 ‘개별인정형 원료’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다수의 국내외 특허권도 갖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기업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제주 식품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