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종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합동워크숍 개최

2020-07-16     허태홍 기자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완성을 위한 제주와 세종간의 분권협업 및 정부와의 정책공유를 위한 제주-세종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합동워크숍이 지난 16일 막을 올렸다. 워크숍은 1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대통령소속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오영훈, 안성호 공동위원장)에서 주최하는 이번 합동워크숍은 각 지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분권과제에 대한 연구와 상호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주에서 이틀간 열리게 되는 제주-세종 합동워크숍에는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 시장과 안성호 공동위원장,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특위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