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8월로 연기

2020-07-15     이애리 기자

제주시가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8월초 잠정 연기했다. 

제주시는 16일(오영훈 의원)과 20일(송재호 의원)에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국회의원실에서 16일 국회 개원식과 더불어 대정부질문 등 7월 국회 임시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간담회 일정 연기를 요청해 왔다.

이에 제주시와 국회의원실에서는 협의를 통해서 간담회 일정을 8월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예정된 간담회에서는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주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사업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 △도두사수항 정비사업 △제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개설 △짚 라인 등 레저스포츠 시설 허가관리를 위한 법령 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