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만설제, 21~22일 열려

2006-01-20     한애리 기자
제33회 만설제가 (사)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 제주산악회(회장 전창호)가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간 한라산 어리목 어승생악 정상에서 개최된다.
겨레의 염원인 조국통일과 제주산악인들의 무산등반을 기원하는 이번 만설제에서 회원들은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영산인 한라산을 보고하고 민족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축원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 가맹단체와 도내 산악관련단체, 대학산악부 등이 참가하는 이번 만설제는 2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앞서 참가자들은 만설제 1일째인 21일에 오후 6시에 어리목 광장에 집결, 행사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