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성 확보 못한 주최측에 유감"
한농연, 감귤선별기 입찰관련 성명
2006-01-20 김용덕 기자
한농연은 성명을 통해 “자칫 잘못해 제주감귤의 유통혁신을 위해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산지거점유통센터의 건립사업이 취기가 곡해되거나 지연될 경우 그 피해는 바로 우리 제주감귤농가에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농연은 이어 “입찰과정의 모든 시비에 대해서는 이미 해당업체측이 법적으로 가처분신청을 한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기를 바란다”면서 “농림부와 농협중앙회, 제주감귤농협을 비롯한 관련기관은 산지거점유통센터의 건립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