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연미마을, 문화마을로 탈바꿈
2020-06-11 이애리 기자
오라동 연미마을에 문화마을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지역문화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연미마을에 문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총 3년으로 1년차는 사업기반 구축, 2년차 사업추진, 3년차 사업종료 및 지속기반 마련 단계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1년차 사업준비 단계로 대상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예비단계이며 문화공동체적 활동의 마을 안착을 위해 사업추진협의체(마을 추진협의체, 행정, 문화기획자)가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문화마을 주민네트워크사업 △문화마을 주민공동체 타시도 우수사례 답사 프로그램 운영사업 △연미마을 축제사업 운영 △연미마을 콘텐츠 발굴 및 아카이빙 사업 4개 분야로 주민협의체 및 전문가로 구성 공모 심사로 선정됐으며 이달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