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활용시험 학점 인정

2006-01-19     한경훈 기자
올해부터 한국정보통신교육원의 정보활용능력시험(DIAT)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모든 대학교에서 공식 학점으로 인정된다.
18일 한국정보통신교육원 제주분원에 따르면 DIAT는 현행 국가자격체계와는 달리 점수제에 바탕을 둔 등급제 시험으로 올해부터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학점인증 자격시험으로 인증했다.
이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대학교에서 초급자격증인 경우 2학점, 중급자격증 6학점, 고급자격증 12학점이 공식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시는 관계자는 “DIAT 자격정은 학점으로 인정됨에 따라 대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정보통신 활용능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