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
2006-01-19 한애리 기자
북군은 장애인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수당 장애 아동부양수당, 자녀교육비, 장애인의료비, 상수도 사용료 등 총 6억6000만원을 들여 장애인들의 기본 생활권을 보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매달 지원되는 장애수당을 1급인 경우 8만원에서 9만원, 2급은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 조정하고 장애수당이 지원되지 않던 시설수용자 85명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특히 북군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상담지도와 민원을 처리해 주는 농아인협회 북제주군지부에 수화통역센터를 신설한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들의 장활자립과 사회차여 확대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자립지원센터를 시작장애인복지관에 설치, 운영함으로써 재활상담과 사회활동 수행보호를 위한 도우미 등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