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기획관리실장에 김형수씨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에 김형수 국제자유도시관광국장이 발령됐다.
또 도의회 사무처장에는 강택상 전 기획관리실장, 국제자유도시관광국장에는 박영부 총무과장, 문화스포츠국장에는 지봉현 감사관, 환경도시국장에는 김방훈 지역정책과장이 승진발령됐다.
또 제주시부시장는 이상호 전공무원교육원장이 발령된 것을 비롯해 광역수자원관리본부장에는 장철 복구지원과장이 발령됐다.
또 기획관에는 오인택 혁신분권담당관이 총무과장에는 김두호 관광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에는 서운봉 경제통상과장이, 비서실장에는 방승봉 제주시 교통환경국장이 발령됐다.
제주도는 18일 부이사관급 승진을 포함한 서기관급이상 간부 공무원 5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홍원형 기획관리실장은 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 파견됐으며 이중찬 기획관과 김영수 건설과장은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제주지방개발공사에 파견됐다.
또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차우진 공보관과 고경실 자치행정과장은 장기교육에 나선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공직의 조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국장급 공무원은 조직 장악력과 능력을 고려해 적임자를 전진배치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