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마늘 수확 영농지원 상황실 운영

2020-05-15     허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농번기 일손돕기 수눌음 운동과 함께 도내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연구회가 참여하는 마늘 수확 영농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손돕기는 안덕, 대정, 한경, 조천, 구좌 등 마늘 주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농, 독거농, 장애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에서 농가 선정 후 인원 배정을 요청하면 무상으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단체는 농촌지도자도연합회,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 농촌지도자동부지구회, 생활개선도연합회,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생활개선제주시구좌읍회, 제주시4-H본부, 서귀포시4-H본부, 서귀포시4-H연합회, 서귀포시레드향연구회, 서귀포시친환경감귤연구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