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위원회 주민 중심 문화공간, 항만 면세점 등 현장방문 실시

2020-05-16     허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 는 제382회 임시회인 15일 주민문화공간 조성사업(한림읍 작은영화관과 예술곶 산양)과 국제여객터미널 항만면세점 사업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오전 방문지인 ‘한림읍 작은영화관’과 ‘예술곶 산양’은 주민 문화향유 증진 및 창작예술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시설 확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개관을 예정하고 있어 방문을 통해 건립효과, 운영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오후에 방문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항만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비관리청 항만공사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총 사업비 99억원이 소요된 사업이나 2017년 준공이후 현재까지 개장하지 못하고 중단된 사업이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영업종료에 따른 현안보고에 앞서 시설현장을 둘러보고 현황 파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