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에 1억원 지원

2020-05-14     허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창의·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2020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 지원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도내 중·고등학교 75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학교별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계획을 신청 받고, 심사를 거쳐 1000~3000만원 범위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STEAM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등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비판적 사고, 창의성, 협업능력 등 역량을 키우는 사업 등이다.

 선정방법은 평가위원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포함한 프로그램 구성 등을 중점 심사해 7개교를 선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6월중에 지원대상 학교 선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하여 학교별로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