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착한가격업소 모집...인센티브 제공
2020-05-12 이애리 기자
제주시가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중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도지사가 선정한다. 현재 제주시 관내 10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20여 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세부설명서를 작성해 제주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명패) 제작 공급, 쓰레기봉투 제공, 수도요금 감면, 전기설비 안전검사 및 방역소독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시 우대금리 적용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