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토크쇼로 만나다

2020-05-12     허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이버들과 관련 전문 패널을 초청해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의 선정과정과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토크쇼로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 제주 바다 속의 동굴·아치·주상절리, 해저 분화구, 수중여, 연산호 군락 등 수중 비경을 찾아 새로운 수중 관광 상품인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을 선정하고 관광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토크쇼는 3년간의 수중촬영과 다큐멘터리 제작 등 제주수중비경의 선정과 제작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다이버들과 관련 전문 패널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9월까지 제작해 10월 이후 전국 방송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