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유원시설 및 놀이기구 안전점검 실시

2020-05-11     이애리 기자

제주시가 관내 등록된 유원시설 40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유기시설(기구)안전점검 △유기기구 안전점검 표지판 게시 △종사자 안전교육 등 유원시설 사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유기기구 보험가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그 밖에 유원시설 설비기준 적합 여부와 관광진흥법 위반사항 등도 함께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등록에서부터 폐업까지 유원시설 운영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된 ‘기타유원시설업 운영 매뉴얼’도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