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정 추세에 따른 생활안전분야 특별점검 실시

2020-05-07     허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에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도내 항·포구 및 도로교통 안전시설, 유원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상황 진정추세에 따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생활주변에서 느끼는 불편·불합리한 점을 찾아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도내 항·포구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 △도로·교통 안전시설 관리실태 △유원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양석완 위원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적극 발굴·개선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