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관위, 투·개표 차질 없이 준비
2020-04-14 허태홍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까지 도내 230개의 투표소와 2개의 개표소 설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도선관위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전체 투표소의 100%(230개)를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있는 장소에 마련하였으며, 필요한 곳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하였다.
또한 도선관위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서 투표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한다. 투표소 입구에서는 전담인력이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체크를 하며, 선거인은 손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