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공익 콘텐츠로 홍보·소통 역량 강화

2020-04-13     허태홍 기자

 제주의회는 올해부터 플랫폼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한 첫 번째 순서로 ‘의회 잇수다(있다)’ 코너를 신설해 ‘제주4·3’을 주제로 고태순 도의회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4·3평화재단 관계자, 신성여중 사회탐구동아리 SOSI-G(소시지) 소속 학생들이 함께한 프로그램 제작을 마쳤다.

 이 코너는 제주어를 활용해 제주4·3 바로 알기를 비롯 시낭송 그리고 제주4·3 관련 노래 배우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라질 위기 언어로 선정된 제주어를 보존하고 도민들과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SNS) 및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