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사업장 상품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2020-04-10     허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은 11월까지 제주지역 6차 산업 3개 사업장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마케팅, 디자인, 소비자 체험행사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 농가는 △조청체험 농드림(대표 이순선) △농가맛집 명도암수다뜰(대표 정문경) △농가카페 더휘게(대표 강연심)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가별 30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투입해 6차 산업 사업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 마케팅 등 전문가와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컨설팅 완료 후에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실시해 호응 및 평가 등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