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후계농업경영인 14명 최종 선정

2020-04-09     이애리 기자

서귀포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2020년도 서귀포시 후계농업경영인’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총 26명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최종 선발된 자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및 5년 거치 10년상 환 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22일까지 2020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