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오영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한심하고 몰상식한 변명에 분노한다“
2020-04-08 허태홍 기자
4·15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부상일 미래통합당 측은 8일 논평을 통해 “오영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한심하고 몰상식한 변명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부 후보 측은 “지난해 태풍 ‘링링’으로 제주도가 초토화 된 당시에 와인파티에 참석한 것에 대한 비난에 대해 오영훈 후보의 시종일관 ‘그것이 뭐가 문제냐’ 는 인식을 다시금 보여준 ”이라며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 대신, ‘15분 정도 머물렀던 것’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질타했다.
부 후보 측은 “오영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도민들에게 표 구걸이 아니라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