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다양한 가정양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집콕육아’ 돕는다

2020-04-01     허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다양한 가정양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놀이방법을 담은 놀이북을 집앞까지 배달하는 ‘놀이북 딜리버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 활동, 아이 마음 헤아리기 등의 영상자료를 제공해 영상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자료는 유튜브, EBS 예술교육 프로젝트, EBS 육아학교 유튜브 놀이언스, 다문화가족지원포털다누리 유튜브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인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놀이북 딜리버리 등 서비스 제공으로 가정 내 보육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며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더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