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행패 30대 입건

2006-01-16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5일 단란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한모씨(37)를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 20분께 제주시 모 단란주점에서 다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는 손님에게 시비를 건 뒤 이를 말리는 종업원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리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