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돌고개 해안서 발견 2006-01-16 김상현 기자 해안에서 죽은 돌고래가 발견됐다.지난 14일 오전 9시 45분께 북제주군 조천읍 신촌리 해녀탈의장 서쪽 500m 속칭 '당머루'해안가에서 낚시하던 강모씨(30.제주시 건입동)가 죽은 돌고래를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이 돌고래는 일명 '상쾡이'라고 불려지는 것으로 몸 길이 1.2m, 무게 50㎏로 머리는 둥글고 갈색이며, 등지느러미가 없고 표피가 탈락된 채 부패도 심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