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클린사인단’ 운영
2020-03-25 허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위해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기동순찰반’과 ‘클린사인단’을 운영하고 불법광고물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도시의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되살리기 위해 노후·불량고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보수와 철거를 유도하고, 어린이·청소년의 건전한 통학환경을 위하여 도민 정서에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폐기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우석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옥외광고물 선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