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권 제주도정구연맹회장] 정구 명예회복에 역량 집중

2006-01-14     고안석 기자
올해는 역사가 깊은 제주 정구의 옛 명성을 회복 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하여 제주지역 정구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나가겠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한 꿈나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으로 내실 있게 준비 해 나가겠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는 3개팀이 출전하여 모두 8강에 진입하였으나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 했지만 이후 기량이 더욱 향상되어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아라초등학교가 단체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을 하는 성과를 올린 한해였다.
올해도 남자초등부는 지난해 보다 기량과 수준이 높은 만큼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메달권에 진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들이 안심하고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연계 육성 원년의 해로 생각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으며 시.도 교육청 관계자 및 일선 학교와 협의하여 팀창단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정구를 사랑하는 모든 정구인들과 연맹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