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코로나-19 영향, 수산물 소비촉진 긴급 추진”
2020-03-06 허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1차 산업 소비 위축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오 의원은 이어 “긴급 소비촉진을 위해서 온라인은 시급성과 판매, 배송 등 용이성을 감안한 품목을 선정하고, 오프라인은 대중성과 출하량을 고려해 넙치와 우럭 등을 대상품목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해양수산부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오 의원은 “대형마트와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만 집중하기보다 △대형급식 △해외 홈쇼핑 판매 지원 △군 급식 납품 확대 △중소기업 수출 바우처 사업 등도 같이 검토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