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독립유공자 발굴업무, 국가가 직접 하도록 법개정하겠다“
2020-03-02 허태홍 기자
장성철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101주년 3·1절에 즈음한 논평을 통해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오늘 3월 1일 오전 독립유공자로 결정된 배두봉 애국지사 집안의 하귀발전협의회 배광시 상임고문을 찾아 뵙고 독립유공자 등록 및 결정 과정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전해 들었다.
이후 장 예비후보는 “독립유공자 등록 및 결정과 관련한 가족이나 유족이 공적을 입증해야만 하는 현재의 제도는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가 직접 사료 발굴을 기초로 한 사실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립유공자가 결정되도록 하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반드시 개정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