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제주 해녀문화사업의 주체를 제주에서 국가적으로 확대할 것”
2020-03-02 허태홍 기자
김효 미래통합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제주해녀문화계승 사업 및 국제화의 주체를 현재의 제주에서 국가로 확대해 제주의 사업이 아닌 국가의 문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것과 국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올해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주도의 노력으로 많은 관련행사가 추진되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제주의 행사로만 국한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제주해녀문화계승 사업 및 국제화의 추진주체를 국가적 사업으로 확대하여 이에 대한 국가의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코로나 19 ‘우한폐렴사태’로 국가적으로 재앙을 맞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 난국을 극복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국민적 불굴정신 함양인데 바로 우리의 제주해녀들의 강인함과 끈질긴 삶의 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척정신을 발휘해 가사를 책임져온 책임정신을 대한민국 여성의 정신적 모델로 삼아야 할 때”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