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부상일 예비후보,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약속"
2020-02-28 허태홍 기자
부상일 미래통합당 제주시을 예비후보가 27일 “교육은 진정한 미래산업이라며, 개천에서 용 나도록 제주교육을 확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발표에 앞서 “조국 전 장관은 개천에서 용이 되지 않아도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 했으나, 이것은 자기 자식만을 용으로 만드는 가짜 교육으로 부상일은 이에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며, "제주에서 태어나면 누구나 용을 꿈꿀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 후보는 실천과제로 “제주 영재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연수 지원 사업(해외, 육지)의 획기적 확대, 현재 서울지역 대학생 기숙사 강화 및 타 지역 설치 운영 확대, 제주형 특성화 대안학교 개설, 청소년 직업체험페스티벌 개최, 국제올림피아드 대회 신설 개최 및 출전 지원, 초등학교 90분 수업(20분 휴식) 수업 시범 확대, 초등학교 안전통학버스 사업, 학생 목표별 맞춤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