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사, 2019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책 대부분 만족
2020-02-04 이애리 기자
‘2019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책’에 대해 제주도내 교사들이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1231명을 대상으로 ‘2019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18년 대비 11.1% 향상된 89.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교육자치추진단은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조사를 실시했으며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총 8개 영역의 문항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긍정비율이 향상된 영역은 △2월 새 학년 준비의 달 운영(15.2%) △2월 새 학년 준비의 달 운영(15.2%) △ 3월 행복교육 시작의 달 운영(8.8%)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학교 문화 형성(6.5) △학교 내 각종 사업 통합, 일회성 행사 축소(2.1%) 등이며 전체 긍정비율이 89.4%로 2018년 78.3%보다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