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홍 제주도산악연맹회장]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에 만전

2006-01-12     고안석 기자
올해에는 연맹의 내실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제주 산악문화의 재창출의 해로 많은 산악인들이 열악한 여건에도 많은 훈련을 쌓아 오는 3월 우리연맹 회원들로만 구성된 해외원정대가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한라산 등반 구조 활동 및 한라산 등산학교의 지속적인 운영 및 교육 등 각종대회와 행사를 훌륭하게 치러내 제주인의 기개를 한층 더 높혀 나가겠다.
또한 “한·일 친선한라산트레킹대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아울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정예의 선수들을 육성하여 출전시켜 좋은 성적을 얻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우리연맹 주최의 전도산악마라톤대회, 전도등반경기대회, 철쭉제행사 등을 개최하여  도민의 기량을 높이고, 체력향상 및 새로운 산악문화창달에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