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경영혁신 위한 상반기 인사 단행

2020-01-02     허태홍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2022년 ‘제주마이스다목적 복합시설’ 개관에 대비함은 물론 2020년 경영혁신과 공격적 마케팅을 위한 조직을 정비하는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우선, ICC JEJU의 가장 중요한 본연의 업무라 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사무소의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2명이 근무하던 서울사무소에 5명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회의 유치 마케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전무이사를 서울사무소장으로 겸임 발령했다.

 또한, ‘전략사업추진단(TF)’을 신설헤 ICC JEJU는 제주특화형 전시회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수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궁극적으로는 경영혁신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부서장 인사는 경영기획실장에 양관식(전략사업추진단장(TF) 겸임, 前 마이스기획실장), 마케팅실장에 강명천(前 운영팀장), 마이스기획실장에 정종훈(前 경영기획실장), 마케팅팀장에 오성규(前 마케팅실장), 경영지원팀장에 이덕재, 기획1팀장에 윤소정, 미래사업팀장에 성동원을 인사발령했다.